[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7일
[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7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1.1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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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월 16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64.17(-0.61%),
코스피200(야간선물) 267.55(+0.06%)

2. 환율
원/달러 현물 1,182.03원(+0.60%),
엔/달러 114.16(-0.29%)
달러/유로 1.06(+0.39%)

3. 국제유가
두바이 $53.06(-1.61%)

4. 주요 기사
· 청문회 연기로 금요일 트럼프 취임 이후에도 재무부, 상무부, 노동부 등 주요 경제부서 관련 인사가 며칠간 공석일 예정 (WSJ)

· IMF는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및 인프라 투자 정책 영향으로 올해와 내년 경제가 각각 2.3%,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 유럽, 일본 전망은 상향조정된 반면 멕시코 등 주요 신흥국은 하향조정되어 세계 경제는 변화없이 3.4% 성장할 전망 (WSJ) · 트럼프 당선인은 "BMW가 멕시코에 새 공장을 짓고, 그곳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하면 35%의 국경세를 물리겠다"고 위협함. BMW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2019년 멕시코 공장 설립을 고수하겠다는 입장 (Reuters) · 중국 당국이 올해 성장 둔화를 인정하고 성장률 목표를 6.5% 수준으로 하향조정할 전망. 국무원은 이에 코멘트하지 않음 (Reuters) · 롤스로이스는 뇌물, 부패 혐의로 8.1억 달러 규모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영국, 브라질 당국과 합의함 (Bloomberg) · 세계 최대 교정렌즈 업체 에실로와 세계 1위 안경 업체 룩소티카가 460억 유로에 합병하기로 합의. 세계 최대 아이웨어 업체의 탄생 예고 (Reuters)

■ 주요 이슈

· 트럼프가 취임식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등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으면 트럼프 트레이드는 약화 지속, 금리는 하락 추세 예상. ·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상승 조짐을 보이면서 독일을 중심으로 양적완화(QE) 중단 발언 증가. 이에 19일 열리는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의 드라기 총재의 발언 예의 주시 필요. ·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달러화 가치 하락과 엔고 압력이 강화되었지만 2016년 12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강달러에도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미국경기는 확장국면을 시사 하였기 때문에 금리인상 기대가 커져 달러화 가치 하락과 엔고가 진행될 가능성 감소. · 전일 FX 스왑 시장은 미국이 휴장한 영향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실수급 물량 처리에 집중된 모습. 단기물 위주로 에셋스왑 물량이 유입됐지만 역외 스프레드 비드에 낙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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