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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NH농협은행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하루 동안 09시부터 16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 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이동점포는 ‘NH Wings’로 불리며,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무선통신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 점포와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각종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