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9일
[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9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1.1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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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월 18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70.54(-0.06%),
코스피200(야간선물) 268.40(+0.17%),
다우 19,804.72(-0.11%),
나스닥 5,555.65(+0.31%)

2. 환율
원/달러 현물 1,166.64원(-0.67%)
엔/달러 114.64(1.76%)
달러/유로 1.06(0.77%)

3. 국제유가
WTI $51.08(-2.67%),
두바이 $052.43(-2.73%)

4. 기타원자재
금 $1,212.10(-0.07%),
은 $17.27(+0.73%),
구리 $5,771.50(-1.46%)
필라델피아반도체 922.36pt(+1.42%)

5. 주요 기사
· 옐런 미 연준 의장은 18일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고용과 물가 측면에서 연준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발언. 다만 경기부양책의 축소는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임(Bloomberg)

· 미국 경기평가보고서 베이지북은 16년 말 몇주간 물가상승압력이 다소 높아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 보고서는 17년 임금과 고용시장 역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WSJ) · 미 12월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함. 연간으로는 2.1% 상승하며 휘발유가격 상승 및 소비 증가에 힘입어 14년 이후 처음으로 2%를 상회함(WSJ) · 18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 (Bloomberg)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18일 다보스포럼에서 일본경제는 성장중이지만 물가상승률이 아직까진 너무 낮다며 테이퍼링을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Bloomberg) ·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미국 칩셋제조기업 퀄컴을 반독점법 위반혐의로 제소. 퀄컴이 독점적 지위를 내세워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라이센스를 강매했다는 혐의(WSJ)

■ 주요 이슈

·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예상치는 0.3% 상승.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로는 2.1% 상승. 이는 휘발유 가격 상승과 소비 증가 영향. ·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 4년 넘게 목표치는 2% 하회. ·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증가. 제조업과 유틸리티 부문 활기로 2년여 만에 최대치. ·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며 금리 인상을 오래 기다리는 것은 고물가와 불안정성이라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 ·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서도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세도 지속했다고 평가. · 전일 FX 스왑 시장은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급락에 연동하면서 내림세. 트럼프의 달러 강세 우려 발언 영향으로 달러화가 하락하자 에셋스왑 물량에 무게감. 또한, 원화 자금 잉여에 따라 초단기물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간 점도 FX 스왑 포인트 하락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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