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사회, 만장일치 조용병 회장 후보 확정
신한금융 이사회, 만장일치 조용병 회장 후보 확정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1.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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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임 회장/사진출처= 신한은행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 현 행장이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로 확정됐다. 20일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조용병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된 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조 내정자는 “오늘 이사회에서 저를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해 주신 것은 지난 6년 간 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오신 한동우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신한을 더 높이 도약시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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