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2월 2일
[경제브리핑] 2017년 2월 2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2.0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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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2월 1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80.48(+0.62%),
코스피200(야간선물) 269.85(-0.13%),
다우 19,890.94(+0.14%),
나스닥 5,642.65(+0.50%)

2. 환율
원/달러 현물 1,158.21원(-0.27%)
엔/달러 113.27(0.41%)
달러/유로 1.08(0.29%)

3. 국제유가
WTI $53.88(+2.03%),
두바이 $053.27(+0.51%)

4. 기타원자재
금 $1,208.30(-0.26%),
은 $17.45(-0.53%),
구리 $5,921.00(+1.09%),
필라델피아반도체 960.11(+1.68%)

5. 주요 기사
· 미 연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0.50~0.75%로 동결 결정. 연준은 최근 미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해나가고 있고, 고용도 견고하다고 평가. 다만 기준금리 인상시기 및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선 함구(Bloomberg)

·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발표한 미국 1월 제조업 PMI는 55를 기록하며 신규수주와 생산증가 영향으로 2년래 최고치를 나타냄(Bloomberg)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 PMI는 56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5와 전월치 54.5를 상회(Bloomberg) · 미국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월 민간부문 고용은 24만 6천 명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16만 8천 명을 크게 상회 (WSJ) · 유로존 1월 제조업 PMI는 55.2를 기록하며 전월치 54.9를 상회하고 5년 9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냄. 특히 미래생산지수가 66.9를 기록하며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남(WSJ) · 일본 도시바, 주력사업인 원전 건설에서 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도시바의 미국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 사업에서 공사지연으로 인해 대규모 추가비용이 발생한 것이 직접적 원인(WSJ)

■ 주요 이슈

· 1월 민간부문 고용은 24만6천명 증가. 예상치 16만4천명 증가 상회. 고용시장 호조는 임금 인상 압력을 높여 물가 상승을 촉발할 원동력. ·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4.5에서 56.0으로 상승. 예상치 55.0 상회. 최근 제조업지표 강세는 대선 후의 일시적인 자신감 상승 반영. · FOMC 정례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가 없는 것이 확인되자 3대 지수 모두 상승세.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 성명에서 다음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는 유보. · 연준은 트럼프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의 실행 시기나 규모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금리 인상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월초 달러 자금 사정 개선에 전 구간에 걸쳐 상승. 단기물이 정상화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올라오며 매수세 꾸준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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