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 코스닥 상장 추진
IT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 코스닥 상장 추진
  • 박대용 기자
  • 승인 2017.0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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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IT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가 오는 2018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신시웨이는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3일 교보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신시웨이는 '페트라'(PETRA)와 '페트라싸이퍼'(PETRA CIPHER)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주력 제품은 검찰청과 대법원 등 공공기관과 국방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된다.
신시웨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금융기관과 증권사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목표 매출액은 80억원 규모다. 오는 2018년에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경쟁력을 더하고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신시웨이 정재훈 대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정보보호는 국내외 사업 분야에서 필수 요소”라며 “신시웨이는 지난 12년 동안 보안 시장을 책임져왔고 올해는 신제품 개발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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