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GE는 성명을 내고 현대카드 지분 43%를 현대커머셜과 사모펀드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알프인베스트에 분할해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GE는 매각대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GE는 현대차그룹과 조인트벤처로 지난 2005년 현대카드를 설립하고 지분 690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지분 매각으로 12년만에 현대카드와 이별을 했다.
현대커머셜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정 부회장의 부인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차녀인 정명이 고문이 지분 50%를 보유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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