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2월 14일
[경제브리핑] 2017년 2월 14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2.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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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2월 13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78.65(+0.17%),
코스피200(야간선물) 269.60(+0.28%),
다우 20,412.16(+0.70%),
나스닥 5,763.96(+0.5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51.90원(+0.08%),
엔/달러 113.71(0.43%)
달러/유로 1.06(+0.42%)

3. 국제유가
WTI $52.93(-1.73%),
두바이 $054.20(-0.48%)

4. 기타원자재
금 $1,225.80(-0.82%),
은 $17.82(-0.62%),
구리 $5,872.00(+0.15%),
필라델피아반도체 965.70(+0.28%)

5. 주요 기사
·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두달 연속 상승하며 2015년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근거를 강화함 (Reuters)

· 일본의 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 1.0%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1%를 소폭 하회함.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가 내수 부진 영향을 상쇄함 (Reuters) · 독일과 EU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와 구제금융을 지지하는 가운데 IMF는 구제금융 참여를 거부하고 있음. EU 집행위원회는 내년 그리스의 채무 상환 전 원천 재정수지 흑자를 GDP 대비 3.7%로 제시했으나 IMF는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Reuters) · 중국정부가 스모그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철강, 알루미늄 생산량을 감축하고 텐진항에서의 석탄 운송을 금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임 (Reuters) · 보톡스 제조업체 앨러간은 젤티크 애스테틱을 24.8억 달러에 매입하여 비만 제거 기술을 보유하게 될 전망 (Reuters) ·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월 80달러에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해 무선 통신업계에 다시 가격전쟁이 불어닥칠 전망 (Reuters)

■ 주요 이슈

· 뉴욕 3대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 기대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 EU는 유로존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기존 1.5%에서 상향 조정. 세계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 증가. ·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대선과 총선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특히 프랑스는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하는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예상. · 옐런의 발언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 나올지 주목. 트럼프의 정책이 실제로 경기를 부양한다면 연준은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 반면, 3월 FOMC까지 1분기 GDP가 발표되지 않는다며 통상 1분기 성장이 약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기 어렵다는 반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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