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정재, ‘송해’와 결별한 IBK기업은행과 만나
[연예] 배우 이정재, ‘송해’와 결별한 IBK기업은행과 만나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7.03.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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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BK기업은행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지난 5년간 IBK기업은행의 모델로 활동했던 국민MC 송해에 이어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이정재를 선정한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하고 앞서가는 은행 이미지를 대변하는 모델로 이정재가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돼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정재를 모델로 ‘강하고 탄탄한 은행’, ‘변화와 혁신하는 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광고는 오는 4월 초 TV, 극장, 옥외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여간 기업은행의 장수모델로 활동한 방송인 송해와의 계약은 오는 3월 말로 종료된다. 기업은행은 송해의 노고를 기리고자 헌정영상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송해 씨를 모델로 기업은행이 기업만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친근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정재도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IBK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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