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6월 13일
[경제브리핑] 2017년 6월 13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6.1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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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6월 12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57.87(-1.00%),
코스피200(야간선물) 306.30(-0.11%),
다우 21,235.67(-0.17%),
나스닥 6,175.47(-0.5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7.30원(+0.37%),
엔/달러 109.90(-0.05%)
달러/유로 1.12(+0.02%)

3. 국제유가
WTI $46.08(+0.55%),
두바이 $047.09(+2.39%)

4. 기타원자재
금 $1,268.90(-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084.44(-0.51%)

5. 주요 기사
· 뉴욕 연은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치가 전년비 2.59% 증가로 나타나 전월의 2.79%에서 둔화됨. 미국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치가 부진해져 연준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짐(WSJ)

· 미 국채가격, 뉴욕증시 하락에도 국채 신규 입찰과 연준의 6월 FOMC를 앞둔 부담으로 하락 마감 · 사우디 아람코가 다음달 대아시아 원유 수출 규모 감축폭을 일평균 약 30만 배럴 더 확대해 자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 또한 미국에 대한 원유 수출은 약 35%, 유럽은 11% 감축할 예정(Reuters) ·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그리스 총리와의 회담 이후 그리스가 곧 유럽 채권단들로부터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낙관론을 펼침.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15일 그리스 부채 축소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 예정(Reuters) ·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주 내로 환경 허가, 근로자 안전 등 제조업 성장을 제한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규제들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Reuters) · 뉴욕 연은, 5월 소비자들의 물가 기대 전년동기대비 2.6%로 4월의 2.8%보다 둔화 ·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수익률 갭이 빠르게 줄어들며 프랑스 정치에 대한 우려가 종료됐음을 시사

■ 주요 이슈

·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5월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 이는 4월의 2.8%보다 0.2%포인트 하락. ·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하지만, 카타르 외교단절 등 중동 국가 간 갈등으로 감축합의 이행에 대한 우려 증가. · 6월 FOMC에서 25bp 기준금리 인상을 거의 100% 기정사실화.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세가 약화하면서 연준이 기존의 물가에 대한 전망과 견해를 바꿀 가능성 증가. · 전문가들은 연준이 성명에서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물가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 언급을 할 것으로 전망. · 주말 프랑스와 이탈리아 선거에서 야당이 패배하면서 유로존의 국채 매입세 증가. · 유럽 거시경제가 호전되면서 대중영합주의가 당분간 약해지겠지만, 경제전망이 다시 악화하면 대중영합주의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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