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는 다음달 5일 15시부터 서울디지털 단지내 키콕스벤처센터에서 IT전문가를 초청, '산업4.0시대 스마트키 및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보안분야 전문가인 최운호 박사(한국화웨이 수석부사장)와 이정현 숭실대 교수를 초빙, '업4.0시대 스마트키 및 스마트시대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보안분야의 최신트렌드를 다루고 향후 관련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최형일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장은 "산학협력에서 디지털단지내 입주기업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관리하는 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기업들의 관심있는 주제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세미나 또는 강연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도 "현재 숭실대와는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만큼 다방면에서의 연계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