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엔씨소프트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01 소재 엔씨타워2 건물을 이지스자산운용 주식회사에 1770억원을 받고 처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대비 7.50% 규모다. 이번 부동산 처분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투자부동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이번에 처분한 건물은 올해 3월말까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