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다가오는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GV 씨네드쉐프는 고품격 영화관과 파인&컨템포러리 다이닝(Fine&Contemporary Dining)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영화 관람 전후로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에서는 특급 호텔 출신 쉐프의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 등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지역 CGV씨네드쉐프 압구정과 부산지역 CGV씨네드쉐프 센텀시티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CGV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먼저 CGV 씨네드쉐프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한가위 스페셜 바우처’ 2종을 한정 판매한다.
‘한가위 스페셜 바우처’는 프리미엄 특별관에서의 영화 관람권, 웰컴 음료, 6~8만원 상당의 코스 요리 식사권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우처’와 동일 구성에 12~14만원 상당의 코스 요리 식사권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프레스티지 바우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바우처’와 ‘프레스티지 바우처’는 각각 기본 가격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 20만원, 30만원에 판매되며, 2인 기준으로 사용 가능하다.
스페셜 바우처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 극장별로 각각 200세트(총 400세트) 한정 판매되며, 사용 기간은 바우처 구입일로부터 1년이다.
부산지역 CGV씨네드쉐프 센텀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달콤한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Taste Of Dessert’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주중 3만 5천원 또는 5만원 런치 코스 메뉴를 이용하면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베이커리 및 디저트 20종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 기회다.
아울러 패션후르츠, 녹차, 산딸기 등 맛의 생초콜릿부터 무화과, 치즈, 레몬 등 맛의 타르트, 소프트 치즈 무스, 티라미수, 레드벨벳 케이크, 브라우니, 휘낭시에, 마들렌, 베이비 슈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CGV 관계자는 “프리미엄 침대와 소파 좌석으로 꾸며진 템퍼시네마, 살롱S 등의 특별관에서 영화도 보고 쉐프가 준비한 특별 코스 요리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많은 고객분들이 CGV씨네드쉐프에서 오붓한 시간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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