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김영우 주선…보수대통합 맞물려 관심 집중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보수진영의 3선 중진의원들이 27일 만찬회동을 갖기로 해 보수대통합론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중진의원들은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한다. 회동에는 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 바른정당 김영우 최고위원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 대상은 한국당 소속 3선 의원 16명과 바른정당 3선 의원 7명 등 23명이다.
보수통합론이 불거지고 있는 시점에 양당 중진의원들이 회동을 갖는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겠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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