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복고풍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 선봬
동부대우전자, 복고풍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 선봬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7.1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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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부대우전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2015년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브랜드다. 출시 이후 월 평균 1000대 이상 팔렸으며 올해에는 '스몰 럭셔리' 열풍으로 월 평균 판매량이 2배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누적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는 기존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제품 본연의 기능은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은 복고 열풍에 맞춰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를 적용했다. 가죽느낌의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로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자식과 기계식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옛 감성을 그리워하는 기성 세대와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 인테리어와 편리성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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