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척척할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
SK텔레콤, '척척할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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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텔레콤
[파인낸셜리뷰=전민수 기자] 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에 맞춰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말 11번가, SK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로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은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사용 중인 요금제와 관계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기존 고객도 SK텔레콤이 발송한 안내 MMS를 통해 이마트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시 즉시 이마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척척할인 가입 고객은 30~40대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5%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SK텔레콤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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