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6 ‘무료폰’으로 푼다...“출고가↓ 지원금↑”
LG유플러스, 아이폰6 ‘무료폰’으로 푼다...“출고가↓ 지원금↑”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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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유플러스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아이폰6(32G)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폰6(32G)의 출고가는 21만4500원이다. 공시지원금 18만7000원과 유플러스샵 추가지원금 2만7500원을 적용하면 무료가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아이폰6의 출고가를 37만9500원에서 21만4500원으로 16만5000원 내렸고, 공시지원금 또한 16만5000원에서 18만7000원으로 2만2000원 올렸다.
또 저가와 고가요금제에 상관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18만7000원이라는 동일한 금액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플러스샵에서 아이폰6 공시지원금을 받고 24개월 약정 '데이터일반(월 3만289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달 3만2890원만 납부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아이폰6 뿐 아니라 애플 단말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6 신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출시 이래 최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단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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