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우리들이 이따금 역경을 맛보지 않는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 A.브레드스트리트 (1612-1672) 영국 여류 시인 -
오늘의 토막 역사: 현대그룹 창설자 정주영(鄭周永, 1915~2001) 태어남
현대그룹의 창설자,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던 그는 1930년 송전소학교를 졸업했으나 가난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와야 했다. 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집에서 야반도주 하였고 1937년 9월에 경일상회라는 미곡상을 시작했음. 1940년 서울에서 ‘아도서비스(After Service)’ 라는 자동차 수리공장을 인수하였고, 1946년 4월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하였음. 현대건설은 6.25전쟁 후 점차 늘어가는 건설수요를 감안하여 1964년 6월 시멘트공장을 준공하였다. 그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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