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이는 뛰어나고 어떤 이는 낙오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가까워질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자신의 시간을 잘 이용하였느냐, 허송하였느냐에 달려 있다.
- B. 프랭클린 -
[파이낸셜리뷰] 삶이란 상상의 소산이 아닌 실천의 소산이다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해야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드바이스 하기보다 진짜 자신에게 가치를 알려줘라. 언제나 남의 손 안의 떡이 커 보이게 마련이지만, 이미 내 손 안에 있는 맛있는 떡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기 전에, 걱정에 물들지 않도록 감사하라. 거짓말하지 않고 사심이 없이 상대방을 감쌀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근심을 잊지 못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라. 하나의 손실을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일 당신의 가슴에서 어떤 근심이나 분함이나 원한이나 애석한 마음이 떠나지 않는다면 그때는 고요히 가슴에 불을 던지는 것과 같다. 온통 숯 검둥이가 될 것이다. 곤란한 일은 시간이 되면 저절로 해결되기에 너무 상심하지 말라.
오늘의 역사: 바티칸 공의회(Vatican Council) 신앙의 자유 선언안 승인(1965)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바오로 6세(1963 ~1968)에 의해 계승되었음. 이 회의는 가톨릭교회의 쇄신(현대화)과 교회(신 구교) 일치를 표방하였다.
제1차 바티칸공의회가 근대적 사상과의 대결을 강력히 제시한 데 반하여, 이 회의는 '시대에의 적응'을 내세워 교회의 보수적인 면을 완전 탈피, 과감한 교회제도, 전례의식, 교육, 계시 등에 관한 재해석과 개혁의 자세를 드러내 보여 교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054년에 있었던 동방교회(東方敎會)에 대한 파문(破門)을 피차간에 취소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동 서 교회 간에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