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 아닌가요?"
주여 이제 당신이 확실히 보입니다.
- 마더 테레사의 임종 시에서 -
오늘의 역사: 독일의 시인 H.하이네 출생(1797-1856)
가난한 유대인 상가(商家)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였다. 하이네는 서정시인, 혁명적 저널리스트로서. 청년시절 실연의 슬픔을 시집 ‘노래책’으로 승화시켰다. 메테르니히의 탄압정책이 지나치자, 개인과 정치를 전통의 굴레에서 해방시키려고 노력했다. 중세 그리스도교적 관념론도 과거의 유물로서 거부하면서 자유에 대한 권리, 도덕·종교·정치적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했다. "시인이 아닌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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