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예방 받아
박병석 의장,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예방 받아
  • 어기선 기자
  • 승인 2020.07.1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국회
사진=국회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만나 “남북관계가 다시 긴장에 빠졌으니 각계 각 분야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북에게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국민의 공감대 확산이다. 통일교육과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 “처장께서 오랜 세월동안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애써오셨다.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남북교류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처장은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현장정책 활성화다.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김점준 민주평통 사무처 기획조정관,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