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뷰] 크리스마스 시즌, 무료 캐럴로 분위기 UP
[이코리뷰] 크리스마스 시즌, 무료 캐럴로 분위기 UP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2.12.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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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지난 2018년 저작권법 개정 이후 연말에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기 쉽지 않다. 그런데 올겨울 저작권료 걱정 없는 무료 캐럴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부터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 등 가요계에서도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여덟 팀이 캐럴을 선보였다.
가수들은 기존 캐럴을 재해석해 각자 한 곡씩, 총 여덟 곡을 발표했고 이 곡들은 네이버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뮤지아(MUSIA)가 무료 크리스마스 캐럴을 제공한다. 뮤직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에서 AI작곡 서비스 뮤지아(MUSIA)를 활용한 저작권 무료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올 겨울 MUSIA를 활용해 저작권 문제없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총 3곡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곡들은 보컬이 없는 BGM 음원으로, 크리스마스 음악의 시그니처와 같은 징글 벨 소리가 신나게 들리는 곡부터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포근하고 따듯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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