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클라비가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MSP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라비는 지난해부터 4차와 5차사업에 참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클라비는 이번 전환사업에서 그동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 진단솔루션인 클라원(ClaOne)’을 활용해 시스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전환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CMP)인클라맥스(ClaMax)”을 활용해 내부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운영지원 MSP 적격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안인구 대표는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기술력을 축적하고 다른 기업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울러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관제센터를 운용하고 공공기관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행정·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