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미디어-대만 관광청, 문화 교류 프로젝트 ‘대만족 이벤트‘ 시작
TRA미디어-대만 관광청, 문화 교류 프로젝트 ‘대만족 이벤트‘ 시작
  • 이창원 기자
  • 승인 2023.05.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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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역대 최고 시청률 ‘나의 귀여운 시어머니‘, TVAsia Plus 최초 방영
/사진=TRA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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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티알에이미디어(이하 ‘TRA 미디어’)는 29일 대만 관광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문화관광 교류 프로젝트 ‘대만족 이벤트’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만족 이벤트’는 대만 공영 방송국 PTS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귀여운 시어머니‘가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것에 맞춰 기획됐다. ‘나의 귀여운 시어머니‘는 사고로 남편을 잃고 의절해 철천지원수나 다름없던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망해가는 펑리수 가게를 함께 일으키는 좌충우돌 홈코믹 드라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속 대만의 전통 과자인 ‘펑리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대만 관련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는 퀴즈이벤트 등 대만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퀴즈 이벤트는 ‘나의 귀여운 시어머니‘ 촬영지이자 대만의 유명 관광 명소인 타이난과 더불어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지원금 ‘타이완 더 럭키랜드’를 소개하고, 경품으로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과 더불어 국내 인기 대만 레스토랑 ‘딘타이펑’과 대만 버블티 카페 ‘공차’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7월 7일에 열리는 펑리수 원데이 클래스는 드라마 시청자 중 참가자를 추첨해 국내 유수 강사진과 함께 펑리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TRA 미디어는 글로벌 드라마 채널인 TVAsia Plus를 통해 2018년부터 대만의 우수한 드라마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왔으며 대만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특별 편성을 통해 대만의 콘텐츠를 소개함은 물론 대만 관광 및 음식 체험까지 제공하며 문화 교류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만관광청 서울 사무소 곽생여 소장. /사진=TRA미디어
대만관광청 서울 사무소 곽생여 소장. /사진=TRA미디어
대만관광청 서울 사무소 곽생여(郭笙如)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만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엔데믹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대만을 소개하고 대만 관광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 드라마 ‘나의 귀여운 시어머니‘는 TVAsia 채널에서 이날부터 평일 오전 10시 2편 연속 방영된다. TVasia Plus 채널번호는 GENIE TV 117번, 스카이라이프 145번, LG헬로비전 132번, Btv 케이블 64번, 딜라이브 66번, CMB 27번, HCN 103번, JCN울산중앙방송 58번, ABN아름방송 218번, NIB남인천방송 167번, CCS충북방송 62번, KCN금강방송 450번, KCTV광주방송 111번, GCS푸른방송 137번으로 자세한 채널 번호 및 편성 정보는 TVasia Plu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만족 이벤트’의 퀴즈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TRA 미디어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과 대만 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RA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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