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캐릭터와 행운아이템 무료이용 가능한 ‘시즌서버’ 공개
20인 경쟁 ‘난투유니버스맵’ 선보여…다양한 이벤트 구성해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시즌 서버’, ‘난투유니버스맵’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시즌 서버’는 캐릭터와 행운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용자는 ‘진화 행운아이템’의 재료, 시즌스킨 등을 획득하거나 캐릭터 스킨을 적용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3대3 액션대전 ‘슈퍼난투전’에 20인이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난투유니버스맵’을 선보였다.
기존에 출시된 하늘섬, 파이어랜드 등 4개의 맵이 매번 다르게 조합되는 것이 특징인 ‘난투유니버스맵’에서는 포털을 이용해 빠르게 지역을 이동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협동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1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요기요’ 콜라보 이벤트는 모두의마블에 접속만 해도 요기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별도공지 시까지 출석, 게임플레이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10주년 캐릭터’, ‘10주년 캐릭터 스페셜 코스튬’ 등 10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게임에 접속하거나 ‘만다이아 광산’ 참여 등을 달성하면 최대 2만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2013년 6월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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