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KB국민은행
[오늘 뭐했니?] KB국민은행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9.02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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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모아 대출중개 플랫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실시간 환전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도 모바일 어플로 출시했다.
/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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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중개플랫폼 ‘핀다’에 개인사업자 전용관 ‘KB사장님+’ 오픈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모은 ‘KB사장님+’를 핀다 앱에 오픈했다.
KB사장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오픈한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서비스이다. 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와 손잡고 KB사장님+를 핀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B사장님+를 이용하면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도 핀다 앱에서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다. 현재는 KB국민은행의 사업자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금 ▲카드 ▲보험 ▲노란우산공제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은 핀다의 KB사장님+에서 사업자 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도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증료 지원 ▲대출이자 지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80%의 보증료를 지급한다.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KB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며 “모든 순간 고객과 연결된 최고의 금융 서비스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KB국민은행
/ 사진=KB국민은행

#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 모바일 앱 출시

KB국민은행은 환전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Star F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지난 2023년 1월 오픈한 KB Star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KB Star F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4천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이 4천억원을 넘어섰으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8월말 기준으로 야간 시장의 거래량이 2배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개인 고객의 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KB Star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전자거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외환 매매 대표 플랫폼인 KB Star FX를 이용하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채널에 모바일 앱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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