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체계 마련해 디지털전환 가속화 지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클라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 및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 과천시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천시는 공공기관 누리집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비는 생성형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으로 생성형 AI 특화모델 구축 운영 서비스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 ▲생성형 AI 평가솔루션 ‘클라리오-EVA’, ▲클라우드 CMP 솔루션 ‘클라-맥스’, ‘클라-빌’, ▲클라우드 DX 솔루션 ‘클라-원’, ‘클라-엑스’, ‘클라-넷’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공공,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AI특화모델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계 독해(MRC), 자연어 이해(NLU), 텍스트 분류, 감성 분석, 챗봇,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클라비는 이번 전환사업에 자체 시스템 진단솔루션인 클라원(CLA-One)을 활용해 시스템 진단과 분석,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환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CMP)인 클라맥스(CLA-Max)을 활용해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부문이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혁신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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