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앤어워드(&award) Winner’ 선정
갤러리아면세점, ‘앤어워드(&award) Winner’ 선정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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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화갤러리아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면세점은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인 ‘2016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AD  부문 기업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디지털 광고나 미디어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해 10월 한·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주급 2만달러를 받는 투어 가이드를 모집하는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 글로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는 한·중·일 지원자들 가운데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3인이 갤러리아면세점63과 63빌딩,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며 주급 2만달러를 받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중국 내에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인터넷에 퍼뜨리는 일)을 이끌었으며, 누적 조회수 총 1억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찬스 광고 영상은 이번 앤어워드 외에도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제 5회 유쿠(youku) 어워드’에서 해외우수마케팅상(顶级优秀营销奖)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튜브(youtube)와 유사한 중국 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유쿠 어워드는 사용자 반응율이 가장 높았던 광고 중 엄격한 내부 심사 기준을 통해 최상위권 기업 광고를 선정하는 상으로 갤러리아면세점은 글로벌 광고 부문에서 해외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 해외우수마케팅상은 과거 애플, 삼성전자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면세점 중에서는 갤러리아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달리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참여를 극대화하는 흥미로운 인터렉티브 캠페인으로 국내 및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7년에도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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