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2월 27일
[경제브리핑] 2017년 2월 27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2.27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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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2월 24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94.12(-0.64%),
코스피200(야간선물) 270.20(-0.13%),
다우 20,821.76(+0.05%),
나스닥 5,845.31(+0.17%)

2. 환율
원/달러 현물 1,131.09원(-0.57%),
엔/달러 112.12(-0.44%)
달러/유로 1.06(0.18%)

3. 국제유가
WTI $53.99(-0.84%),
두바이 $054.34(+0.04%)

4. 기타원자재
금 $1,258.30(+0.55%),
은 $18.41(+1.22%)

5. 주요 기사
· 24일 발표된 미국 2월 소비자태도지수는 96.3을 기록하며 전월치 98.5에서 소폭 하락하고 예상치 96.0을 소폭 상회함. 해당 지수의 3개월 평균치는 13년래 최고치를 기록(WSJ)

·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1월 신규 주택판매는 주택 가격 상승, 금리 상승세 등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3.7% 증가한 55만5천채를 기록했지만 전망치인 57만채에는 미치지 못함 · WSJ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미-멕시코 국경장벽 3월 초 관세국경보호국의 기업 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 다만 의회의 예산승인 여부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는 상황(WSJ) · 중국 국영 조선업체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가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와 협력해 크루즈선 2척을 제작할 계획. 양사는 해당 크루즈선을 2023년까지 15억 달러에 크루즈선사 카니발에 납품할 계획 · 알파벳의 자율주행부문 자회사인 웨이모가 우버를 특허 침해, 영업 기밀 유출 혐의로 제소함. 웨이모는 자사 출신 직원이 설립한 회사를 우버가 인수하면서 자사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우버에 유출되었다고 주장 (WSJ) · 최근 몇년간 활발히 이뤄져온 중국 기업의 미 헐리우드 기업 인수가 중 당국의 자본유출 통제로 인해 무산되고 있음. 최근 중국 기업들의 미 MGM프로덕션, 딕클라크 인수 불발은 중 당국의 통제로 인한 것으로 알려짐(WSJ)

■ 주요 이슈

· 1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7% 늘어난 55만5천채  기록.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 금리 오름세 등에도 증가 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하회. ·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13년래 최고치였던 전월 98.5에서 96.3으로 하락. 예상치는 96. ·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가 증가하며 하락. · 경제지표는 혼조세.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서 세제개편안 등이 일부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미 증시는 고점 경신. · 프랑스 대선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되며 독일 단기금리 역대 최저치 기록. 독일 채권 부족 현상 속에 유로존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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