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미래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
동아제약, 미래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7.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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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제약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아제약은 오는 12일까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7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2017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7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대회 참가선수들에게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 및 일회용 밴드 ‘스킨가드 플러스’ 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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