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동아쏘시오그룹,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7.06.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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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오전 11시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바자회 수익금 6035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청결용품,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전달해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랑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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