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뷰티 시장이 주목”....여성청결제 질경이,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아시아 뷰티 시장이 주목”....여성청결제 질경이,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7.11.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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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우동천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자사 브랜드 질경이가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7)’ 에 참가, 6만여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석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뉴욕 국제미용박람회’,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대 미용 화장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총 120개국에서 ,800여 기업이 참여, 약 6만여명의 참관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우동천은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와 중국, 미국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미라클 진’, 올해 새롭게 출시한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화장품, 유통 관계자, 뷰티숍 관계자 등 총 21개국 60여개 업체가 방문, 하우동천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유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질경이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이어 세계 3대 미용 화장품 전시회 등대규모 국제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중남미, 유럽 지역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석은 대만, 홍콩 등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과 논의를 하고 의견을 나누며 아태지역에서 질경이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 세계 여성들에게 질경이를 소개해 여성들에게 건강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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