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연말을 맞아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비롯해 시즌오프, 그리고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크리스마스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골든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연말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경품 이벤트로 $1(1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증정, 1등 한 명에게는 콘래드 호텔 숙박권, 2등 두 명에게는 63빌딩 뷔페 파빌리온 식사권(1인 2매), 3등 열 명에게는 갤러리아면세점63 선불카드 5만원권이 증정된다.
아울러 다음달 15일부터 1월 14일까지 $100(100 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63빌딩 에릭케제르에서 이용 가능한 ‘에끌레어 케이크’ 교환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일)까지 지난해 온라인 면세점 가입고객에게는 적립금 6만원, 올해 온라인 면세점 가입고객에게는 적립급 3만원을 지급하고, $2(2 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갤러리아면세점63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세일로는 필립플레인·꼬르넬리아니·모스키노 등이 60% 할인, 코치·마이클코어스·롱샴·아이그너 등이 50% 할인, 에르멜도제냐·레페토 등이 40% 할인에 들어가는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쇼핑 찬스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는 명품관에서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외유명 브랜드와의 크리스마스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지난 2015년 마커스루퍼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MSGM과의 협업으로 매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유명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프랑스 모피브랜드 ‘이브 살로몬’, 이탈리아 명품 가죽 브랜드 ‘피네티’,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OAMC’ 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브 살로몬’의 콜라보레이션 크리스마스 상품은 별 모양과 크리스마스 컬러인 ‘레드’를 적용한 모피 소재의 키링을 비롯해 시그니쳐 모피가 포인트로 장식된 모자와 장갑 등을 선보이며, ‘피네티’에서는 주얼리 박스와 트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OAMC’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크리스마스컬러 ‘레드’를 활용한 패브릭 티셔츠로 12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감각적인 프랑스 브랜드 ‘메종 키츠네’에서는 국내에서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상품을 판매한다.
‘Team Spirit’ 크리스마스 컬렉션 상품은 전 세계적으로 파리, 런던, 도쿄의 메종키츠네 주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소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메종 키츠네’의 심볼인 여우가 헬멧을 쓴 위트있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셔츠와 니트 가디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