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DB손해보험은 가족사랑 사이트가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 서비스 프로모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는 총 6가지 평가 항목인 UI디자인, 비주얼디자인, 마케팅, 기술, 서비스, 콘텐츠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 프로모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는 DB손해보험의 슬로건인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페인 사이트다. 올해 5월 새롭게 개편돼 이용이 쉽도록 디자인 및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전면 향상했다.
아울러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사이트에서는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서비스와 매달 가족사랑 실천 미션을 수행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가족사랑 약속데이', 가족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 상담사가 상담해주는 '가족사랑 마음상담소' 등 다양한 캠페인들을 통해 DB손해보험만의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마음우체통' 서비스는 지난 5년간 약 2만7000명이 마음우체통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4700명 이상에게 우편을 통해 오프라인 상으로 카드를 전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됐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는 기술과 마케팅 항목에서 "복잡한 기술들이 하나처럼 유기적으로 잘 구성됐다”며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관점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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