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4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
종근당, 4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
  • 박대용 기자
  • 승인 2017.12.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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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종근당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종근당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292억원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95억원으로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다수의 증권사들의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2268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이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대형품목인 인지장애개선제 글리아티린과 고지혈 복합제 아토젯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4분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도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글리아티린과 아토젯, 프리베나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종근당의 내년 영업이익률은 8.6%로 상위 제약사 중에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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