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라고
써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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