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삼립은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협업한 신제품 8종을, 하림은 더미식 7번째 라인으로 냉동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삼성전자와의 협업 하에 에이스·오예스 패키지를 닮은 갤럭시 버즈3 케이스를 선보였고, 아웃백은 겨울을 맞아 한정판 신메뉴 7종을, 팸퍼스는 프리미엄 기저귀 2종을 2025년형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삼립
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협업해 신제품 8종 출시
삼립이 게임회사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협업한 신제품 8종(LoL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립은 LoL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인 ‘아케인(Arcane) 시즌 2’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LoL빵은 애니메이션 속 대표 챔피언(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개발했다. ▲고소한 소보루가 얹어진 ‘징크스 와작와작 블루베리머핀’ ▲핑크색 케익 시트에 상큼한 산딸기 크림을 넣은 ‘바이 베리베리롤 핑크’ ▲컵케이크에 우유크림과 체리를 얹은 ‘케이틀린 바닐라 컵케익’ ▲탕종 식빵에 달콤한 땅콩 크림을 넣은 ‘빅토르 땅콩미니샌드’ 등이 7일 출시된다.
14일부터는 ▲제이스 딥초코브레드 ▲에코 초코퐁당 우유데니쉬 ▲에코 돌격 소시지피자빵 ▲바이&징크스 쿠앤크생크림빵을 추가로 선보인다. 제품은 편의점‧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하다.
LoL빵에는 삼립제품 최초로 ‘콜렉팅 카드’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 나오는 기본카드 168종과 특별함을 더한 아케인 테마카드 5종 등 173종의 콜렉팅 카드가 무작위로 1개씩 들어있다. 삼립은 제품에 콜렉팅 카드를 적용해 띠부씰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LoL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살려 제품을 개발하고 최초로 콜렉팅 카드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LoL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하림
‘더미식 냉동 밀키트 5종’ 출시
하림이 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더미식(The미식) 냉동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냉동 밀키트 제품군은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밥, 요리면, 국물요리, 만두에 이은 7번째 라인업이다.
신제품은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 ▲얼큰만두전골 ▲동태전골까지 5종으로 구성됐다.
더미식 냉동밀키트는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깨끗하게 손질한 재료로 퀄리티 높은 전골 요리를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원재료 본연의 식감‧풍미‧형태 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열공정을 최소화해 살균한 재료를 급속냉동했다.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에는 우동사리까지 들어있어 푸짐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곱창전골’은 엄선한 사골과 소고기를 푹 끓인 육수에 고추기름에 청양 고춧가루와 재래식된장, 한식간장을 더한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쫄깃한 소곱창과 부드러운 돼지곱창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넣었고, 깻잎‧들깨로 곱창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부대전골’은 10시간 우린 사골육수와 멸치‧다시마 등을 넣은 해물육수를 조합한 진한 육수에 고추기름에 국내산 돈후지와 고춧가루 등을 넣은 다대기를 풀어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을 구현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광천토굴 새우젓을 갈아 맛을 낸 햄과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를 넣어 끓일수록 깊어지는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소고기된장전골’은 진한 사골육수와 시원한 해물육수 베이스로 깊은 맛을 살렸고, 재래식 생된장과 100일간 숙성한 된장을 황금비율로 넣어 구수한 풍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다진 국내산 대파와 마늘을 넣어 감칠맛을 내고 청양 고춧가루로 칼칼함을 더했다. 건더기로는 부드러운 우목심과 쫄깃한 새송이버섯, 아삭한 무 등을 넣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얼큰만두전골’은 사골과 해물을 우려낸 육수에 새우젓과 한식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로 얼큰함을 살렸다. 전골만두는 더미식의 노하우로 직접 만든 김치 왕만두를 사용했다. 여기에 소포장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대파, 청경채로 국물의 풍미를 살렸다.
‘동태전골’은 바지락과 다시마를 우린 해물육수에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내 없이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을 구현했다. 또 부드럽고 신선한 동태살과 쫀득한 곤이를 푸짐하게 넣어 씹는 식감도 살렸다.
신제품은 파우치 타입 형태로 출시돼 휴대와 보관은 물론 조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4일 쿠팡 선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밀키트 5종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만들어졌다”며 “밀키트의 최대 장점인 간편성과 더불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태제과
에이스와 오예스 품은 갤럭시 버즈3 케이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제품 에이스와 오예스 패키지를 그대로 구현한 ‘갤럭시 버즈3, 버즈3 프로 에이스·오예스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색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컬래버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과자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는 파랑색, 오예스는 빨강색으로 패키지에는 정체성도 담았다. 뜯는 곳, 봉제선까지 리얼하게 담아 과자봉지 그대로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여기에 커피잔‧포크 등 소소한 디테일도 담았다. 에이스와 오예스 과자 모양 키링도 함께 선보여 리얼함도 살리고 품격도 높였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갤럭시 버즈3, 버즈3 프로 케이스 2종은 삼성닷컴‧삼성스토어‧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한달간 케이스 구매 인증자 50명에게 해태제과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도 선보인다.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미니덕트와 콜라보해 오예스 상징인 초코무늬까지 그대로 넣었다. 오예스의 달달함 뿐만 아니라 휴대폰도 충전하는 신선한 재미를 담았다. 제품은 와디즈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의 전용 케이스와 보조배터리를 에이스와 오예스로 만들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해태제과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아웃백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한국 단독 출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겨울 한정판 신메뉴 7종을 야심 차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 신메뉴로는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블랙라벨 윈터 에디션 (랍스터 & 치즈 슈림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레몬 그라니따 ▲레몬에이드 ▲시그니처 핫 초콜릿 ▲뱅쇼 등 7가지가 있다.
아웃백의 프레스티지 라인업 중 하나인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은 이번 시즌 신메뉴의 대표적인 야심작으로 유일하게 국내 아웃백에서만 맛볼 수 있다.
토마호크와 안심, 킹프라운을 ▲선드라이 토마토 페스토 ▲타이거 딜 소스 ▲치미추리 소스 ▲아웃백 스테이크 소스 ▲페리페리 소스 ▲베어네이즈 소스 ▲페퍼콘 소스 등 7가지 종류의 글로벌 소스와 함께 다채롭고 이색적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사탕수수로 만든 ‘럼(rum)’을 부어 불을 붙이는 ‘플람베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플람베(Flambe)’란 조리시 고온 상태의 육류에 술을 부어 음식의 잡내를 없애고 재미를 더하는 요리 기술 중 하나다.
‘블랙라벨 윈터 에디션(랍스터&치즈 슈림프)’은 겨울 한정시즌 메뉴로, 신선한 랍스터와 탱글한 새우에 풍미 깊은 치즈를 더해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여기에 상큼한 베어네이즈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드온 메이츠 ‘킹프라운&아스파라거스’를 추가하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아웃백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해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크로와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디저트도 선보인다. 크로와상 사이에 부드러운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믹스드 베리 콩포트를 더한 메뉴다.
레몬 그라니따, 레몬에이드, 시그니처 핫 초콜릿, 뱅쇼 등 다양한 겨울시즌 음료도 눈길을 끈다. 아웃백은 ‘Winter is back, OUTBACK’ 캠페인 TV CF 영상도 공개했다.
#팸퍼스
한국P&G 팸퍼스, 가을 맞이 ‘2025년형 기저귀’ 출시
한국P&G(대표 이지영)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가을을 맞이해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와 대표 낮 기저귀 ‘베이비 드라이 팬티’를 2025년형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정식출시된 팸퍼스 프리미엄 2025 터치 오브 네이처는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로션, 흡수구조 등을 더한 5중 피부 보호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엑스트라 흡수체로 흡수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알로에 및 시어버터 로션도 1.5배 증량해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피부에 순하게 닿는 울트라 소프트 커버와 전면 통기성이 우수한 구조로 쾌적함도 더했다. 최대 12시간 동안 샘 방지 기능을 갖춰 밤새 뒤척이거나 장시간 외출시에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흡수력으로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팸퍼스 대표 낮 기저귀 2025 베이비 드라이 팬티는 팸퍼스만의 ‘소변 잠금 기술’로 소변 역류를 최대 99.5%까지 방지한다.
기저귀에 닿자마자 흡수되는 ‘1초 흡수층’으로 축축함을 최소화했으며, 보송함은 최대 12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아이 체형에 맞춰 부드럽게 밀착되는 허리와 다리 밴드로 낮 시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이들도 샐 걱정 없이 보송하게 생활할 수 있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더욱 민감해지는 아이 피부를 고려해 팸퍼스의 대표 제품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는 부드러움과 피부 보호를, 베이비 드라이 팬티는 강한 흡수력과 보송함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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