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보험료 부담 낮춘 ‘암보험’ 출시
KB손해보험, 보험료 부담 낮춘 ‘암보험’ 출시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8.01.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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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손해보험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인 'KB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다. 판매수수료가 없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적립보험료가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직접 3가지 플랜(기본·표준·고급형)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가입 절차가 단순하고 간편하다. 아울러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15·20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질병사망·암사망 담보는 80세까지 보장하며, 기타 다른 담보의 경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KB다이렉트 암보험은 암진단비와 치료비는 물론,암으로 인한 수술비, 입원일당,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등 암 발병 시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10대 고액암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첫번째 암 진단 확정 후 2년 마다 재진단 시 재진단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인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은 일반·장기·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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