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의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그룹 내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20%까지 뷰티포인트 추가 적립 외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뷰티포인트 위크’를 최초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등 총 4개의 로드샵 및 대형마트 매장은 물론 아리따움몰, 이니스프리몰, 에뛰드몰, 에스쁘아몰 등 총 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뷰티포인트 위크’에서는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 기본 적립(2~5%)은 물론, 구매 금액의 10%가 뷰티포인트로 즉시 추가 적립된다. 기간 내 구매액 100만원 한도에서 할인 여부와 상관없이 전 제품에 적용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 서로 다른 2개 브랜드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경우, 추후에 구매 금액의 10%가 뷰티포인트로 한번 더 추가 적립되어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추후 포인트 적립은 오는 20일경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단, 기본 적립 외에 이번 행사로 추가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5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뷰티포인트 10주년을 기념해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Alexander Girard)와 콜라보레이션 한 뷰티포인트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단조로운 산업 디자인 세계에 인간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해 따뜻한 표현방식을 가져온 모던 디자인의 선구자이다.
뷰티포인트로 교환 가능한 한정 상품은 에코백과 손거울, 양말 세트 등 총 3종이며, 에코백은 1만 3천 포인트, 손거울은 5천 포인트, 양말 세트는 4천 5백 포인트에 교환할 수 있다.
세 품목 모두 행사 기간 내에 해당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뷰티포인트 외 타 결제 수단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아울러 판매 가격의 2~10배 가치의 혜택이 담긴 시크릿 럭키 박스도 한정 출시한다. 럭키 박스는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에서는 2만 원대, 대형 마트 매장에서는 5만 원대로 선보인다.
럭키 박스에는 정품을 비롯해 뷰티포인트 쿠폰,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파우치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4개사의 온라인몰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된다”며 “쿠폰은 행사 종료 후, 모바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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