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업계 첫 베트남호텔 운영사업 수주
아워홈, 업계 첫 베트남호텔 운영사업 수주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3.07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아워홈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운영 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7일 아워홈은 올해 1월 베트남 회사 HTM과 호텔사업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달 3일 'HTM호텔'(가칭) 기공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HTM호텔의 객실과 식음서비스 등을 위탁 운영(객실·식음 서비스 등)할 예정이다.
HTM호텔은 하이퐁(베트남 3대 도시) 시내 레홍퐁 대로변에 자리를 잡는다. 연면적 6744㎡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아울러 객실은 105개이고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 HTM호텔은 내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베트남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호텔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