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신라면이 벌써 서른살이래요”
“아빠, 신라면이 벌써 서른살이래요”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6.10.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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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농심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광고를 공개했다. 10일 농심은 역대 신라면 광고모델 중 친근한 이미지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최수종을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지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신라면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주말부터 런칭된 이번 신라면 광고는, 1986년 신라면 출시 당시 강부자를 모델로 한 광고와 1996년 최수종의 광고를 보여주며 신라면의 옛 모습을 짚어준다.
이어 등장한 2016년의 최수종이 여전히 신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30년을 먹어도 신라면이네”라는 멘트로 마무리 짓는다. 농심 관계자는 “광고를 보고 나면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 30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30년간 국민과 함께 해온 신라면의 모습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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