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는 말레이시아 진출을 축하하는 그랜드 런칭 행사가 마무리 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파탈링자야 원 우타마 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마몽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마몽드의 뮤즈 박신혜가 직접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은 마몽드와 박신혜의 수천명 팬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에 이어 올 여름 방송한 ‘닥터스’까지 출연작마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신으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올 해 ‘닥터스’가 다른 드라마의 8배에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 박신혜의 말레이시아 내 인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 상황이다.
박신혜는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마몽드 제품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마몽드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 다만사라에 위치한 ‘원 우타마 쇼핑몰(1 Utama Shopping Center)’ AEON 백화점에 성공적으로 1호점을 런칭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미드 밸리 메가몰(Mid Valley Megamall)’ AEON 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마몽드 그랜드 런칭 행사 ‘플라워데이’는 꽃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브랜드 마몽드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진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된 뜻 깊은 행사이다.
마몽드 관계자는 “마몽드는 지속적으로 대표 제품인 ‘무궁화 장벽 크림’, ‘커버 파우더 쿠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말레이시아 여성들에게 K-뷰티를 전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마몽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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