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12일 여행의 장점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12일 여행의 장점
  • 김진혁
  • 승인 2019.08.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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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파이낸셜리뷰] 비전만 쫓고 실행이 없으면 방향을 잃게 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소원을 가지고 있다. 비전만 쫒다보면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의심으로 가득 찬 마음은 승리로의 여정에 집중할 수 없다. 따라서 끈기와 어려움 모든 것을 이겨낸다. 사람들은 현재에서 더 낳은 삶을 추구하며 갑갑함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의 자리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여행하라.
그러면 새롭게 느끼지는 환희와 즐거움이 화답할 것이다. 그냥 풍경만 구경하거나 사진 찍고 왔다는 점만 칠해서야 큰 감흥이 일어날 수 없다. 세심한 준비와 자신을 내려놓아야 진정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우리는 고정관념과 익숙한 습관으로 인해 어떤 자극을 받던지 바꿀 것을 무시한 채 지낸다. 그래서 새로움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기 위한 여행이 필요하다. 또 어딘가에 멈춰 서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젊게 사는 길이다. 열정과 감동은 머리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 중 가슴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오늘의 역사: 철도의 아버지 조지 스티븐슨(1781-1848) 사망

영국의 발명가. '철도의 아버지'라 불린다. 빈곤한 탄광화부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탄갱(炭坑)을 학교로 삼아 그 지식을 얻었다. 16세 때에는 증기 기관의 화부가 되어 항상 주의 깊게 증기 기관을 관찰한다. 한편 시계 및 구두의 수리로 학비를 벌어 야학을 다니면서 증기력에 의한 기관차 운전에 흥미를 느낀다. 이를 개량시키려는 연구를 계속, 1841년에 세계최초의 증기기관차 블루처를 제작, 탄갱용(炭坑用) 기관차를 발명한다. 1848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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