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한 48시간 보습 지속 효과의 대용량(100ml) ‘쉐어버터 스팀크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쉐어버터 스팀크림’의 핵심 성분인 시어버터는 아프리카의 카리테 나무에서 풍부한 시어버터 열매를 만나기까지 50여 년의 기다림과 정성으로 얻어진 귀한 성분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의 선물 시어버터의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과 손잡고 아프리카 여성들의 소박한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용기 디자인에 담아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프리카의 동화 같은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박요셉만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또 안개 가득한 숲 속에서 ‘아프리카의 보물’ 시어버터 열매를 발견한 순간과 여인의 도움으로 메말랐던 대지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고된 하루 끝에 잠든 여인을 위로해 주는 부드러운 밤안개 등 각 제품별로 다른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출시돼 대표 보습 크림으로 자리잡은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에 100°C 고온 스팀을 가해 크림에 잘 녹아들도록 했으며, 수분지속 임상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보습 지속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모이스트(중건성용)와 울트라(극건성용), 프레시(지복합성) 총 3종으로 구성돼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쉐어버터 스팀크림’ 디자인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3종 중 하나를 구입 시 용기 일러스트가 그려진 거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매년 브랜드 모델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