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각자는 역사 속의 사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의 행동이 모여 이 세대의 역사가 쓰여 지도록 주목하고 격려하는 것도 사는 존재의 의미가 아닐까? 존재하는 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 헨리 버그슨 -
[파이낸셜리뷰]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한다.오늘의 역사: 세계최초 로켓발사(1926)
1926년 오늘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한 농장에서 무게 3kg이 되지 않는 작은 물체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 물체는 2.5초 동안 50여m를 비행하곤 땅에 곤두박질쳤다. 이날 시험은 뒤에 우주탐험의 지평을 연 세계 최초의 액체연료 로켓 발사였다.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로버트 고다드는 “발표할 게 없다.”며 실험 결과를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그때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그를 공상과학자 정도로 생각했다.
세상의 무관심과 조롱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연구를 계속했고 후원자도 없었다. ‘로켓의 아버지’는 우주시대의 개막을 보지 못한 채 1945년 매릴랜드에서 숨을 거둔다. 뉴욕타임스는 1969년 인류가 달에 발을 딛기 며칠 전 지면을 통해 그에게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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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