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세계 산림의 날 맞아 봉사활동 진행
CGV, 세계 산림의 날 맞아 봉사활동 진행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3.03.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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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사진=CGV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CGV가 21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비대면 숲 만들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CGV는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진행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집씨통’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 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키운 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이다.

노을공원으로 돌아간 도토리 묘목은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더 자란 후 ‘동물이 행복한 숲’을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익숙해진 상황에서도 도심 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봉사활동이다.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경 보호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 미래 세대 성장 지원 등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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