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다. 올 여름 전기료 폭탄에 두려웠던 사람들은 추워진 날씨에 벌써부터 난방비가 걱정이다.
현관과 거실을 분리하는 기능적 역할을 했던 중문이 추운 날씨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테리어적 요소가 부각되고 소음과 보온, 미세먼지 등 차단 효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반응이 좋다.
13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오면서 지난 11월 한샘 중문 ‘스타일게이트’ 판매건수가 전월 대비 약 50%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문은 보온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사생활을 보호하며,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해 이웃집과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한샘 ‘스타일게이트’는 모던한 디자인에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또 9mm 두께의 ‘세이프글라스’를 사용해 안전성과 단열·소음차단 효과를 높였다.
세이프글라스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레진(resin, 고강도용 제품 접목 복합물질)을 주입해 접합한 유리로, 파손 시 유리가 튀지 않아 안전하고, 이중 구조이기 때문에 단열·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한샘 중문은 전국 6개 한샘리하우스 매장 (서울, 부천, 분당, 광주, 부산, 인천) 및 한샘리하우스 제휴점, 홈쇼핑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업계 유일의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꼼꼼한 시공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샘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