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는 삶이 쾌락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된다는 뜻으로 말합니다. 우리는 각자 특별한 재능이나 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시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덕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 경영자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한다면 사회에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고 자신의 행동에도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입니다. 우리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웃는 모습에서 우리는 더 큰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고객이나 조합원, 직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입는 것도 모두 그 사람들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것도 결국 사람 중심 경영입니다.임영호 약력
現) 동대전 농협 조합장 前) 국회의원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가 시인이 되어, 마음과 단풍이 한마음 되어
천천히 가을을 맞이하듯 모두가 느끼는 가을의 감정으로
쓸쓸함과 외로움, 이별을 잊게 해주는 은행잎의 낙하를 보며
두 손을 모으고 받아내며...
낭만의 계절, 사색의 계절, 사랑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에 기도를 합니다.
겨울의 시간이 오면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들도
이슬비에 옷이 젖듯 마음으로 스며들어,
기쁘기도... 우울하기도 한 마음의 변화에
낙엽은 길가를 화려하고 멋진 그림으로 물들여가지만,
“잠깐만요, 내 말 좀 들어줘요, 나좀 보아 주세요” 하듯
창창한 미래에 대해 걱정부터 앞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