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지난 1일 오후 3시30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청소년과 국내 이웃을 위한 자선 공연과 문화나눔을 위한 활발한 활동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이번 고양 공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 간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아기 예수의 탄신을 그린 뮤지컬 제1부 ‘너희를 위하여 구주를 나셨으니’와 제2부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제3부 크리스마스 캐롤 명곡 연주와 합창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호연과 열창에 일제히 기립박수로 호응하며 화답했다.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달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전국 14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