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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서울의 봄과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우리 역사를 영화를 통해 재조명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경제 역사 역시 리뷰가 필요하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경제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앞으로 다가올 경제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때문이다.
경제는 인간이 영위해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은 경제적 동물이기 때문에 경제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앞으로는 더욱 경제는 인간과 밀착될 수밖에 없다. 그러자면 과거에 있었던 경제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경제하면 근현대사만 곱씹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고대 때부터 인간은 경제적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경제 역사의 영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에도 경제역사를 리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물론 지금까지도 경제역사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있었지만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